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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

[기동 무기체계 15편] 미래전차의 발전추세

[기동 무기체계 15편] 미래전차의 발전추세

 

 

세계각국은 미래전에 대비하여 지상전의 핵심무기체계인 전차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각국의 미래전차는 소형화·경량화와 함께 전자장비와 발달된 컴퓨터를 이용하여 자동화, 디지털화 될 전망이며 특히 정보통신의 발달에

따라 정보공유를 통해 통합된 전투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가. 방호력

동력장치의 소형 고출력화, 각 기능장치의 소형화 및 집중화, 자동장전장치에 따른 승무원의 감소 등을 통하여 전차의 체적을 감소시켜

적에 의한 피탐지율 및 피탄율이 향상될 것이다. 장갑측면에 있어 장갑판재의 개발과 설계의 혁신으로 방호력이 증대되고, 능동방호

시스템 채택으로 적의 위협을 사전에 탐지 및 경고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방어하거나 피해를 최소화 되도록 발전된 것이다.

또한 생존성 보장을 위해 스텔스 기능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전차 미사일 피격장면>

 

 

<최신 미국 대전차 미사일 Javelin>

 

 

 

나. 기동력

전차는 체적감소와 동시에 중량도 감소시켜 40~50톤 사이에서 미래전차의 중량이 결정될 것으로 보여 현재의 주력전차에 비해 기동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미래전차의 전체 시스템은 전기구동식으로 동력장치에 있어 엔진과 변속기를 전자 제어하여 지형에 적합한 출력제어

로 고속기동, 연비향상, 차체 안전성이 향상될 것이다. 특히, 능동현수장치를 채택하여 지형의 요철에 따라 자세를 능동적으로 제어하여

차체의 흔들림에 의한 영향없이 안정된 고속주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다. 화력


 

<그림1. 전기포를 장착한 미국의 미래전차>

 

전차포는 현재 고체추진제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전열

화학포, 레일건등을 장착하여 탄의 관통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사격통제장치는 전자화·자동화되어 탄도계산기와 자동화 시스템

이 연결된 헌터-킬러기능, 신속한 사격 및 연속사격이 가능한

자동장전 장치, 열상장비와 신호처리 기법의 발전에 따른 자동표

적탐지 및 추적 기능이 적용되어 공격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미래전차는 비트로닉스에 의해 이러한 방호력,

기동력, 화력을 통합하여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차세대 전차포 Railgun Naval Test>

 

 

즉 무인정찰기나 인공위성에 의한 정확한 정보획득으로 효율적인 지휘통제가 가능토록 C4I 체계, 전자감시체계 및 정밀타격체계등을

하나로 통합하여 전투효율의 극대화와 다차원 동시통합전투가 가능하게 하는 전투관리시스템(BMS: Battle Management

System)이 미래전차에 적용될 것이다.

 

<참고자료: 방위사업청 무기체계 자료실>
http://blog.naver.com/dapapr?Redirect=Log&logNo=110099975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