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군 차기 전차-흑표 땅 위에서 움직이는 지상무기를 대표하는 무기는 과연 무엇일까? 많은 전문가들은 전차를 꼽는 데 큰 이견이 없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때 처음으로 등장한 이래 100년이 다 돼 가지만 ‘지상전의 왕자’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결은 뭘까? 1973년 제4차 중동전 때 이집트군의 AT-3 대전차 미사일, RPG-7 대전차로켓 등의 공격으로 수많은 이스라엘 전차들이 파괴된 뒤 한때 ‘전차 무용론’이 부각됐었지만 결국 전차의 위상에 큰 영향을 끼치진 못했다. 지상전의 왕자, 전차여기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요인은 끊임없는 변신과 발전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초기엔 참호 돌파용으로 만들어져 둔중하기 짝이 없는 ‘깡통’ 같은 무기였지만 점차 강력한 방어능력과 기동성을 함께 갖춘 가공할 무기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