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키요에 장광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키요에 장광설 '우키요에(浮世繪)'는 일본의 '에도시대(江戶時代)'를 대표하는 회화양식이다. '에도시대'란 다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조선후기에 해당하는 일본의 사무라이 시대를 말한다. (대개 도쿠가와 이에야스 막부가 들어선 1600년 경부터 메이지유신 직전인 1868년까지를 일컬음) 이 당시에 일본에서는 우키요에라는 풍속화가 유행하였는데, 일본문화를 대표하는 용어 가운데 하나다. '우키요(浮世)'라는 말은, 마치 유행가 가사처럼, '먼지처럼 떠다니는 세상', 즉 '속세' 정도로 해석하면 적당할 것이다. 그렇다면 '우키요에(浮世繪)'는 말 그대로 그러한 속세의 모습들을 그려낸 그림이 된다. 아닌게 아니라 그 소재들은 무궁무진해서, 자연풍경이나 정물, 동물화는 물론, 역사적 사건에 대한 설명화나 사람들의 일상생활, 유곽의.. 더보기 이전 1 다음